커뮤니티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기업 스타양행의 커뮤니티입니다.

거울 이야기

고려 태조 왕건은 왕창근이 가지고 온 고경(古鏡)에 새겨진 글자를 해석하여 용기를 얻어 고려 건국을 결심하였고,
조선 태조 이성계는 거울이 깨지는 꿈을 꾸고서 길몽이라는 해석에 자신감을 얻어 조선을 건국하였다는 기록이 전한다.
또한, 경상북도 포항시 송라면 내연산 기슭에 위치한 보경사(寶鏡寺)는 신라 선덕여왕 때에 창건된 사찰인데,
창건 당시에 8면경을 내연산 아래 용당호에 묻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러한 사실은 거울이 신기(神器)이었거나 통치자의 상징물이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옛날에 만들어진 석경·은경·동경·백동경을 보면 대부분 한쪽 면만 비추어보도록 되어 있으며,
다른 면에는 여러 가지 무늬나 글씨가 조각되어 있다. 인물·누각·신선·산·나무·꽃·새·물고기 등의 조각이 있는데,
이는 거울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것이라기보다 신기로서 또는 통치자의 상징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설도 있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